보안법 역외적용 시작, 해외인사들 지명수배
보안법 역외적용 시작, 해외인사들 지명수배
  • 대한뉴스 dhns@naver.com
  • 승인 2020.08.11 09: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 경찰이 국가보안법 시행 한 달 만에 홍콩 밖에 있는 인사들에게까지 이 법을 적용해 지명수배에 나섰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경찰은 영국으로 망명한 민주화 인사 네이선 로 등 6명에게 홍콩 보안법상 국가 분열 선동 및 외국 세력 결탁 혐의를 적용해 이같이 결정했다. 경찰이 홍콩 밖에 있는 인사에게까지 이 법을 적용하는 것은 처음이다.

네이선 로는 조슈아 웡 등과 함께 2014년 '우산혁명'에 앞장섰으며, 2016년 입법회 선거에서 당선됐지만 홍콩 기본법상 의원선서를 제대로 하지 않아 의원 자격을 박탈당했다.

네이선 로는 외국세력과 결탁했다는 혐의를 부인하면서 서방국가들이 정치적으로 기소된 홍콩인들을 송환하지 않을 것으로 믿는다고 호소했다.

미국 소재 홍콩독립 관련 단체 홍콩민주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사무엘 추 역시 수배명단에 포함됐다. 추는 미국 시민권자로, 중국 시민이 아닌 사람에게 홍콩보안법이 적용된 첫 사례로 알려졌다.

지명수배 명단에는 성매매 혐의로 중국 당국에 구금돼 고문을 당했다고 주장했던 홍콩 주재 영국 총영사관 전직 직원 사이먼 청, 독일로 망명한 레이 웡, 네덜란드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진 웨인 찬 등도 있었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8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0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