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련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사회 네트워킹으로 독거가구 보살펴
옥련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사회 네트워킹으로 독거가구 보살펴
지역사회 십시일반, 밑반찬 배달로 안부확인과 식생활 지원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20.08.11 18: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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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옥련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경숙, 공공위원장 원상희)는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배달 지원사업을 본격화 한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간헐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던 유사한 나눔 실천을 동(洞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기관간 네트워킹을 강화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추진하고자 기획됐다.

돌봄이 필요하거나 혼자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취약계층 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을 위해 洞협의체와 옥련중앙교회(담임목사 한종근), 그루터기 교회(담임목사 이진환)는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저소득 독거가구 20여명에게 밑반찬을 지속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다온할인마트(대표 장동조)가 식재료를, 재경이네정육점(대표 김재경)에서는 육류를 후원하기로 해 지역공동체적 복지사업으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옥련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야쿠르트 등 배달물품 전달하며 독거가구의 안부와 식생활을 챙기는 굿모닝 사업을 통해 65명의 대상자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도 진행 중이다.

옥련1동 관계자는 “지역사회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챙기려고 협력을 했다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라며 “이번 사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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