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인천해양경찰서는 10일 인천대교 인천방향(W-27) 도로에서 해상으로 투신한 A씨(남, 50대)에 대하여 2일 차 해상 수색에 나섰다고 밝혔다.
인천해경에 따르면 10일 오후 5시 36분경 승용차가 정차 후 투신자가 뛰어내리는 것을 지나가던 행인이 보고 119 경유 신고를 접수했다.
이에 인천해경은 경비함정 3척, 구조대, 연안구조정, 중부지방 해양경찰 특공대, 해군 2척, 소방 헬기 등을 급파하여 1일 차 해상 수색을 실시하였으나 발견되지 않았으며 2일 차에는 일조시간부터 경비함정 3척과 연안구조정 1척, 구조대 리브 1척, 해군 1척 등 총 6척이 동원되어 수색하고 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투신자 차량 내 블랙박스 영상 및 휴대전화 감식 의뢰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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