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자동차의 날' 기념식 개최
제6회 '자동차의 날' 기념식 개최
  • 대한뉴스
  • 승인 2009.05.12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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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12일(화) 오전 강남구 삼성동 COEX인터컨티넨탈호텔 하모니볼룸에서 임채민 지식경제부 차관 등 정부 주요 인사와 윤여철 한국자동차공업협회 회장, 정의선 기아자동차 사장, 마이클 그리말디 지엠대우 사장, 장 마리 위르띠제 르노삼성자동차 사장, 박영태 쌍용자동차 공동관리인, 신달석 한국자동차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이영섭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동훈 수입자동차협회 회장, 조동성(서울대 교수) 코리아오토포럼(Korea Auto Forum) 회장 등 자동차업계 대표와 유관기관, 학계, 연구소 등 주요 인사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6회 자동차의 날』기념식 행사를 개최하였다.

특히 올해는 하이브리드자동차의 본격적인 양산을 시작하는 의미있는 해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해 나갈 친환경 자동차산업 육성으로「그린카 4대 강국」진입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고,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자동차산업의 활성화를 통해 경기회복을 모색해야 하는 가운데 개최되어 더욱 의미를 가지게 되었다.

이 날 행사에서는 기아자동차(주) 정의선 사장이 은탑산업훈장을, 지엠대우 이성상 전무가 동탑산업훈장을, 대원강업(주) 허승호 부회장이 철탑산업훈장을, 현대자동차(주) 박수철 전무가 석탑산업훈장을 받는 등 산업훈장 4명, 산업포장 3명, 대통령 표창 4명, 국무총리 표창 4명, 지식경제부장관 표창 20명 등 총 35명이 정부 포상을 받았다.

임채민 지식경제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자동차산업인들의 그간 노고를 치하하고, 미래 생존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친환경·미래 지능형 자동차 경쟁력을 강화하여「그린카 4대 강국」실현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또한 노사간 불합리한 관행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완성차업체와 부품업체간 생산성 향상을 위한 상생협력의 확대를 주문하였다.

윤여철 한국자동차공업협회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미국, 일본, 유럽 등 세계 자동차업체들은 구조조정과 감산의 한파에 휩싸여 있으며, 우리나라도 자동차 내수와 수출이 크게 감소하는 등 세계 자동차산업은 지금 한치 앞을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위기 이후 찾아올 새로운 기회에 적극적으로 대비할 것을 강조하면서, 고용, 생산, 부가가치에 있어 제조업중 10% 이상을 차지하고, 무역수지흑자에도 일등공신 역할을 하고 있는 자동차산업이 미래에도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으로 녹색시대의 주역이 되도록 우리 자동차산업인 모두가 새로운 마음으로 미래를 준비할 것을 다짐하였다.

한편, 유공자 포상과 함께 정부 관계자, 완성차업계 임직원, 부품업계 대표, 수상자, 학계, 연구소 등 자동차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자동차의 날” 축하리셉션과 아울러 세계적인 경기위축과 어려운 국내경제에도 불구하고 지난 4월에 성공적으로 끝난 “2009서울모터쇼”에 대한 영상물 상영도 있었다.

이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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