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준법지원센터, ‘망향대 환경정비’국민공모 사회봉사 특별집행
인천서부준법지원센터, ‘망향대 환경정비’국민공모 사회봉사 특별집행
북한 실향민의 아픔을 함께하며, 빠른 평화통일을 기원합니다!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20.08.14 2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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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법무부 인천서부준법지원센터(소장, 이두관)는 지난 8. 12. ~ 8. 13. 인천광역시 강화군 교동면 지석리 소재 ‘망향대’에서 마을주민과 사회봉사자가 함께하는 국민공모제 사회봉사 특별집행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집행은 수혜자 중심의 맞춤형 국민공모제 집행으로, 한 눈에 북한 땅이 보이는 망향대 및 주변 환경정비 활동을 하면서 실향민의 아픔을 이해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며, 분단의 현실과 안보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망향대는 한국전쟁 중 황해도 연백에서 피난 온 주민들이 뜻을 모아 건립, 지자체에서 실향민의 아픔을 위로하기 위해 관광코스로 지정하였으며, 일일 평균 수십, 명절에는 수백에 이르는 방문객이 찾고 있으나 진입로 등이 수풀로 우거져 방문객이 큰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인천서부준법지원센터에서는 사회봉사자 16명을 투입하여 망향대 주변 수목 전지작업과 장애인 이동로, 주차장 등에서 제초작업을 하였고, 최근 폭우로 유실된 진입로 보수작업을 펼쳤으며 길 안내 표지판을 제작, 설치하여 망향대를 찾는 방문객의 편의를 제공하는 등 큰 도움이 되었다.

실향민 대표로 참석한 A씨(84세)와 이번 국민공모제 사회봉사 신청자 B씨(56세)는, “그리운 고향산천이 지척인데도, 밟지 못해 너무 안타까워요. 사회봉사자들의 수고로 망향대가 이렇게 달라졌네요. 이곳을 찾는 실향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서부준법지원센터 이두관 소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망향대 및 주변에 대한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하여, 실향민과 방문객의 불편이 없도록 할 것이며, 국민공모제 사회봉사를 더욱 활성화하여 도움이 필요한 곳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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