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창열 기자] 함신익과 심포니 송은 오는 20일 ‘베토벤과 멘델스존’에서 교향곡 제4번 ‘이탈리아’를 연주할 예정이다.
이탈리아의 찬란한 태양빛을 담은 멘델스존 교향곡 4번 ‘이탈리아’는 멘델스존이 21세 때 3년 동안 이탈리아 전역을 여행하며 얻은 영감을 작곡한 곡으로 지중해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음악계 최고의 풍경 화가인 멘델스존의 <‘핑갈의 동굴’ 서곡>, 그리고 피아니스트 유영욱과 바이올리니스트 김정수, 첼리스트 허철과 함께 베토벤의 <삼중 협주곡>을 선보인다.
‘한국의 베토벤’이라 불리는 피아니스트 유영욱과 심포니 송의 상임 제2악장이자 파워풀한 솔리스트 김정수, 심포니 송의 솔리스트 겸 수석 첼리스트 허철이 베토벤 협주곡의 절정체인 <트리플 콘체르토>로 함께 호흡을 맞춘다. 열정과 기교를 겸비한 트리오의 활약을 기대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2만~10만원.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심포니 송 사무국과 롯데콘서트홀, 인터파크, 위메프티켓, 멜론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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