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정선 기자] 강원도는 장마가 끝난 후 찾아올 폭염, 열대야 등 무더위를 대비하여 물 자주 마시기, 시원하게 지내기,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하기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온열질환이란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때 열로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고열, 땀,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 시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병(열탈진과 열사병)을 뜻하며, 올해 들어 도내에서는 30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하였다.
특히, 온열질환자는 50대 이상의 장년층, 남성, 실외, 주로 낮 시간대(12시~17시)에 많이 발생하며,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는 건강수칙을 잘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므로 건강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강원도 관계자는 장마 후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 올 것이라며 폭염 시 외출자제, 작업 시 휴식, 충분한 수분 섭취 등 폭염대비 건강수칙 준수를 강조하며, 어린이와 노약자, 만성질환자 등 온열질환 취약계층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건강한 여름나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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