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명규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인천도시역사관에서는 지역 예술가 발굴 및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문화·예술 분야의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함으로써 시민들의 예술적 경험 확대를 위해 ‘2020 도시를 보는 작가’전을 개최한다. 이 전시는 2020년 총 5회, 5명의 인천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들로 구성된다.
‘2020 도시를 보는 작가’전 두 번째 주인공은 인천의 정체성을 주제로 사진작업을 하는 임기성 작가이다. 이번 전시 <밤의 미행>은 1990년대 인천 달동네 밤의 풍경을 담은 작품으로 밤의 어둠과 고요는 또 다른 세상을 만나게 해주는 모티브 역할을 한다. 그가 보여주는 밤풍경은 실존의 모퉁이, 삶의 언저리에서 세상의 잡다한 것들을 용해시키고 화해시키는 조화로운 모습이다.
<밤의 미행> 전은 8월 19일(수)부터 9월 13일(일)까지 인천도시역사관 2층 소암홀에서 진행되며, 인천도시역사관의 모든 전시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립박물관 홈페이지(內 인천도시역사관)(http://icmuseum.incheon.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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