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토퍼스, 감염 피하는 비접촉 결제 홍보 나서
옥토퍼스, 감염 피하는 비접촉 결제 홍보 나서
  • 대한뉴스 dhns@naver.com
  • 승인 2020.08.18 09: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 전염병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옥토퍼스 카드사가 상반기 6개월간 거래 수수료를 면제하고 블루투스 기술과 휴대전화 앱을 이용한 결제시스템에 가입한 가맹점 및 택시 기사에게 무료 결제 충전기를 나눠주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옥토퍼스사의 서니 청 CEO는 COVID-19로 인해 오랫동안 수산시장, 소규모 상점, 택시 등에서 현금 결제를 벗어나려는 업주들에게 좋은 타이밍이라면서, 물리적으로 지폐나 동전을 만지는 것을 피할 수 있는 쉬운 방법이라고 전했다.

전자결재 방법은 홍콩대 미생물학자 호팍렁 교수와 윈쿽융 교수가 추천한 것으로, 홍함 및 토카완 등 수산시장에서의 접촉이 지난 주 감염원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호 교수는 정부가 운영하는 73개 공공시장 중 11개 시장에서 감염자가 발생했다면서 택시 기사들 사이에서도 일부 감염자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42개 공공시장에서 옥토퍼스 결제를 받고 있다. 호 교수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지폐에 들러붙을 수 있다고 지적하고 현금을 지퍼백에 보관하도록 권했다.

옥토퍼스사는 올해 상반기 옥토퍼스 카드를 통해 결제하는 사람들이 소폭 증가해 전체 거래의 65%를 소매 거래가 차지했다고 전했다.

올해 상반기 옥토퍼스사의 순이익은 작년 동기대비 14.2% 감소한 1억9,900만 홍콩달러를 기록했다. 몇달동안 재택근무, 학교폐쇄, 재택수업, 공공모임 제한 등 COVID-19 방역 조치로 인해 교통량이 급감했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