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명규 기자] 인천해양경찰서는 관내 도서지역에서 연이어 발생한 응급환자 2명을 경비함정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19일 오전 6시 29분경 덕적도 보건소로부터 대사장애와 고혈압 등으로 거동이 불가능한 환자 A씨(남, 20대)의 이송이 필요하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121정과 P-12정을 출동시켜 자월도에 대기중이던 119구급대에 인계하였으며, 이후 A씨는 닥터헬기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앞서 지난 18일 밤 11시 22분에는 백령도에서 개방성 골절환자 B씨(여, 70대)의 이송이 필요하다는 백령병원의 요청으로 서특단 502함과 인천해경서 311함이 연계하여 인천해경 전용부두까지 이송하였다.
두 환자 모두 인천 소재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인천해경은 도서지역 주민의 안전지킴이로서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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