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뇌파플랫폼기업 (주)아이메디신 강승완 대표, ‘2020 혁신리더대상’ 의료산업부문대상 수상해”
“AI뇌파플랫폼기업 (주)아이메디신 강승완 대표, ‘2020 혁신리더대상’ 의료산업부문대상 수상해”
  • 송재호 기자 smypym@naver.com
  • 승인 2020.08.20 12: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송재호 기자] 2020 혁신리더대상 선정위원회는 AI뇌파플랫폼기업인 (주)아이메디신의 강승완 대표(서울대학교 간호대학 교수)를 ‘2020 혁신리더대상’에 의료산업부문 대상자로 선정하고, 7월 2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시상식을 열었다.

(주)아이메디신 ⓒ대한뉴스
(주)아이메디신 ⓒ대한뉴스

‘2020 혁신리더대상’은 시사매거진 2580과 2020 혁신 리더 대상 선정위원회가 주최하고, 글로벌뉴스통신 등이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각 산업부문에서 혁신성을 인정받고 있는 인물을 각 분야별 전문위원과 교수로 구성된 ‘2020 혁신리더대상 선정위원회’와 기자단 등이 공동으로 선정한다.

아이메디신의 강승완 대표는 서울의대 출신의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서울대병원 통증의학센터 임상조교수로 근무하였고, 현재는 서울대 간호대 교수로 재직중이다. 강 대표는 2012년부터 국가참조표준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인뇌파데이터센터를 맡아 아시아 최초의 성별, 연령별 표준 정량뇌파DB를 구축하는 국가 R&D 프로젝트를 수행해왔으며, 이를 상용화하기 위해 (주)아이메디신을 설립하여 뇌파분석 인공지능 플랫폼을 개발, 서비스하고 있다.

아이메디신은 치매를 위시한 주요 신경정신질환의 뇌파 바이오마커를 개발.보급하여 예방적, 통합적 멘탈케어를 가능하게하고 성공적인 신약 개발을 돕는 디지털 멘탈케어 플랫폼 전문 기업이다. 그동안 뇌파 검사는 뇌의 구조적인 변화가 생겨나기 전부터 뇌의 건강 상태를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적인 접근을 할 수 있다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뇌파의 신호가 노이즈에 취약해 노이즈를 제거하는 과정에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검사결과의 해석이 쉽지 않다는 점에서 활용에 한계가 있었다.

(주)아이메디신이 개발한 인공지능 뇌파분석솔루션 ‘아이싱크브레인(iSyncBrain)’ ⓒ대한뉴스
(주)아이메디신이 개발한 인공지능 뇌파분석솔루션 ‘아이싱크브레인(iSyncBrain)’ ⓒ대한뉴스

한편, 아이메디신은 노이즈 제거를 위한 뇌파 데이터 전처리과정에 딥러닝 방식을 도입하여 전처리(pre-processing) 과정을 자동화하고, 정량적 뇌파분석법을 도입하여 뇌파데이터를 시각화한 자동뇌파분석결과지를 생성하는 아이싱크브레인(iSyncBrain)을 개발했다. 최근에는 기억력저하와 관련된 뇌파신호의 변화를 모델링하여 정상적 노화에 따른 뇌파변화와 병적인 변화를 감별함으로써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aMCI)를 감별하는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개발해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아이메디신은 치매 또는 인지장애 진단 보조 솔루션 외에도 파킨슨씨병, 통증, 우울증,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스트레스, 수면장애 등 활용 영역을 확대해가고 있다.

아이메디신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초 50억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하고, 최근에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사업화연계기술개발사업(R&BD) 수행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이번 과제를 통해서는 클라우드 기반의 치매조기선별 및 통합케어 플랫폼 개발을 비롯해 실증 테스트, 기존 제품의 고도화를 위한 기술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제품 공신력 확보를 위한 논문 출간, 관련 산업분야에서 전략적 파트너 협약,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임상협력 확대 및 영업 파트너 발굴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수상에 대해 강승완 대표이사는 “창업 후 그간 동안 빠쁘게 지내왔습니다. 앞으로 AI뇌파플렛폼 ‘아이싱크브레인(iSyncBrain)’의 세계화를 위해 더욱 노력 할 것이며,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을 만들겠다. 상을 수상할 때는 기쁘면서도 앞으로 더욱 열심히 사업에 정진하라는 책임감도 함께 느끼는 것 같습니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