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송도 新국제여객터미널 해상 불시훈련 실시
인천해경, 송도 新국제여객터미널 해상 불시훈련 실시
선박 화재 발생 가정, 구조세력 실전 초동대응 점검
  • 김명규 기자 kmg0412@hanmail.net
  • 승인 2020.08.20 18: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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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명규 기자] 인천해양경찰서는 올해 6월 15일에 개장한 송도 新국제여객터미널 인근 해상에서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불시훈련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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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상황과 같은 훈련을 위해 장소와 시간을 공개하지 않고 터미널에 정박되어 있는 국제여객선 A호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하였으며 인천해경구조대와 경비함정 6척, 소방정 1척이 참여하였다.

특히 이번 훈련은 터미널에 중국을 오가는 10척의 대형 여객선이 주 2회 이상 입출항 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입출항 과정에서 화재 및 인명사고 발생 시 구조세력의 초동대응 역량을 점검하고자 실시하였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실제 운항하는 국제여객선을 대상으로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해상에서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시 풍향 및 조류를 고려한 위치 선정 방법 등을 습득할 수 있는 유익한 훈련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송도 新국제여객터미널은 연간 100만 명 이상이 이용 가능한 대형 여객터미널로서 인천항과 중국을 잇는 10개 카페리 항로를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여파로 현재까지 화물만 운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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