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회 디지털 이노베이션 大賞 시상식
제 6회 디지털 이노베이션 大賞 시상식
  • 대한뉴스
  • 승인 2007.01.1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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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수) 오후 2:00부터 진행된 「제 6회 디지털 이노베이션 大賞 시상식 및 특별 전시회」가 한국일보 주최로 COEX 신관 1층 그랜드 볼룸에서 열렸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시상식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기술표준원, 한국과학 기술원 등 국내 기술평가 및 연구개발 인증 능력을 보유한 기관의 추천을 받은 전문 연구위원으로 구성된 심사 위원단의 엄정한 서류심사와 기업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정보기기․서비스 부문, 통신기술․서비스부문, 소프트웨어․컨텐츠 부문, 신산업(생물, 나노, 환경, 문화기술) 부문별로 46개 기업을 선정하여 시상했다.


이번 심사는 2006년 10월부터 접수된 590여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통해 기술혁신성, 신기술이나 품질개선으로 상품을 개발한 업체, 디지털 산업 전반에 혁신적 흐름을 도입한 업체, 새로운 시장 구축 및 가능성을 제시한 업체, 새로운 요소 도입으로 새로운 자원공급원을 개발한 업체, 디지털 산업에 변화를 주도한 업체 등을 1차적으로 선별하였다. 이어 한국소프트웨어 진흥원과 기술표준원에서 진행된 2차 기업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통해 이들의 실제 제품과 기술력에 대한 대면 평가로 실시되었다.

대통령 상을 받은 (주)그래텍스 곰TV 와 정보통신부 노준형 장관

산업자원부장관상을 받은 (주)오선텍 오재기 대표이사

산업자원부장관상에 (주)공간코리아 정낙규 대표이사

한국일보사장상을 받은(주)캄시스템 김문규 대표이사(우로3번째)

수상은 심사위원단의 최종심의와 감수를 거쳐 대통령 상에 (주)그래텍이, 국무총리 상에는 (주)아이플러스테크놀로지 외 두 업체가, 산업자원부장관상에 (주)오선텍 외 다섯 개의 업체가 선정되었다. 정보기기․서비스 부문 등 각 부문별로 수상기업이 안배되었으며, 본상에는 앞서 언급한 업체를 포함하여 총 46개 수상업체가 선정되었다.

시상식에 참석한 노준형 정보통신부장관은 디지털 혁명의 중심에 선 IT는 NT, BT와 같은 미래 산업을 꽃 피우게 하는 인프라이며, 앞으로 새로운 시장은 인터넷과 IT 기술이 접목해야 열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디지털 혁신에 앞장 선 기업들이 창의와 패기로 기술 개발에 더욱 앞장 서 세계를 이끄는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바랐다.

심사를 맡은 남상우 심사위원장은 올해 참여 업체의 두드러진 특징으로 바이오기술, 미세기술, 환경기술, 에너지 조절 기술 등의 개발로 정보기술과 접목하여 복합 융합기술로서 많이 제시되었고, 특히 코팅기술, 의료기술, 에너지 조절 기술 등은 기술이 창조성 및 혁신성, 신규 시장의 창출 가능성의 면에서 신산업 분야의 발전 전망을 매우 밝게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번 심사로 아쉬운 점은 어려운 제정 여건의 중소기업들이 좋은 기술과 아이디어를 상품화를 통한 매출로 연결시키지 못하고, 연구개발 우수 인력의 확보에 고전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문제는 기업 나름대로 좀 더 치밀한 생존 전략이 필요하고, 정부 차원에서도 중소기업에 대한 보다 실제적이고 적극적인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앞으로 한국일보사의 디지털이노베이션 대상이 국가의 전략적 기간산업으로 육성될 6대 산업에 대한 관심과 호응을 더욱 높이고, 각 산업에 대한 미래 수요가 창출될 수 있는 환경이 제공되기를 기대한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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