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수출 회복세 가속화를 위한 신북방 비대면 수출 판로 확대
강원수출 회복세 가속화를 위한 신북방 비대면 수출 판로 확대
  • 이정선 기자 dkorea111@hanmail.net
  • 승인 2020.08.2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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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이정선 기자] 강원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세계 확산에 따른 글로벌 경기둔화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도내기업의 수출부진과 침체를 해소하기 위해 신북방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를 27일 개최한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사전 시장성 평가를 통해 참가한 도내 20개사와 CIS지역(우즈케키스탄, 카자흐스탄 중심) 바이어 50개사를 매칭하여 지역 우수 제품에 대한 수출 가능성을 모색한다. 또한, 기존에 추진하고 있는 신북방 시장개척 활동의 성과로 도내 수출기업 3개사와 수입 바이어 3개사가 수출계약을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주가 코로나19 국내 재확산의 최대 고비인 만큼, 현장 참가를 50%이내로 제한, 10개 기업은 자사 사무실에서 통역과 바이어간 3자 상담으로 진행한다. 행사장인 원주 인터불고호텔 현장 참가 기업에 대해서도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을 준수하여 방역과 경제 어느 한쪽도 소홀히 하지 않을 예정이다.

한편, 강원도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현지 대면 해외 마케팅 사업의 취소·연기에 대응하기 위해 하반기 중 7개 권역(일본/구미주/동남아권) 총 12회의 릴레이 온라인 화상 상담회를 추진, 도내기업의 수출 활로 확보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안권용 강원도 글로벌투자통상국장은“우리도의 7월 수출액이 1억 8,031만 달러로 전년 대비 1.1% 감소, 코로나19로 인한 부진 추세가 회복 기미를 보이고 있다”고 하며“수출 회복세 가속화를 위해서 이번 화상 상담회가 일회성 이벤트로 끝나지 않고 실질적인 계약까지 이어지도록, 10월중 계약 성사 유망 8개사를 대상으로 추가 심층 온라인 상담회를 개최 하는 등 수출기업에 대한 밀착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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