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화) 「2007 교통경제인 신년인사회」가 리츠칼튼호텔 볼룸에서 오후 5시 전국교통단체총연합회를 주최로 개최했다. 건설교통부와 교통관련기관 단체대표 및 업계대표가 참석한 이 날 건설교통의 보다 밝은 미래를 다짐하며, 2007년을 이끌어 갈 과제들을 놓고 사기를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교단련 박복규 회장은 2007년도에는 교통산업정책의 중요문제에 관한 의견을 조정하고, 교통산업 발전을 위한 활동을 구체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교통산업 관련 조세, 금융제도 발전방안을 강구할 것이며, 회원단체의 육성발전을 위한 공동노력을 강조했다. 뿐 아니라 국내외 산업경제 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계획하며, 총연합회의 목적 달성에 필요한 사업을 진행시키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건설교통부 이용섭 장관은 신년 인사를 통해 건교부 직원이 긴장하여 무엇보다 국민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는 건교부가 되기를 희망하며, 다양한 교통정보 시스템을 개발하여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기를 바랐다.
총연합회는 건설교통부 산하 17개 교통단체연합회를 회원사로 상호 이해관계를 조정하여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교통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회원 공동이익을 추구한다. 또한 교통시책의 효율적 시행과 교통산업발전에 기여할 것을 목적으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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