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 잔기지떡’ 오기석 대표 ‘2020 혁신 리더 대상’ 수상
‘궁 잔기지떡’ 오기석 대표 ‘2020 혁신 리더 대상’ 수상
  • 김종필 기자 jp2707@hanmil.net
  • 승인 2020.09.0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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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종필 기자] 지난 7월 27일 ‘2020 혁신 리더 대상’이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혁신적인 직업정신으로 대한민국을 빛내고 있는 정치, 경제, 사회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에 궁 잔기지떡 '궁떡' 오기석 대표가 창업산업(전통발효쌀떡) 대상을 차지했다.

ⓒ대한뉴스
오기석 대표ⓒ대한뉴스

 

쌀과 막걸리로 자연 발효시켜 만든 ‘술떡’ 을 증편, 기주떡, 기정떡, 기지떡 등으로 지역마다 다양하게 불려 진다, 그중 경상도 지역에서는 기지떡을 부드러운 식감을 주기 위해 동그랗고 잘게 만들어 ‘잘잘하다’ 하여 ‘잔기지떡’ 이라고 한다. ‘궁 잔기지떡’은 “부드러운 식감과 속이 편하고 소화가 잘 되는 전통 발효 쌀떡을 내 가족이 먹는다” 는 마음으로 위생적인 환경에서 HACCP 인증 받은 재료만을 사용해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긴 시간동안 자연 발효과정을 거쳐 소화가 잘 되는 건강한 쌀떡으로 성공신화를 쓰고 있는 ‘궁 잔기지떡’ (대표 오기석)의 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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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전 수원 광교에 본점을 낸 오 대표는 ‘궁 잔기지떡’이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자 지난해 6월 프렌차이즈 사업을 시작했다. 위생적인 환경에서 전통적인 방법으로 만드는 과정을 보고 구매할 수 있게 시스템을 구축했다. 여기에 자체 유통망을 구축하여 건강한 식자재, 기자재 등을 직접 납품하고 있다. 이런 체계적인 사업을 바탕으로 불과 1년여 만에 직영점, 가맹점을 포함한 25개 매장이 성업 중이다.

궁 잔기지떡에서 만들어지는 잔기지떡은 삼나무 떡시루에서 전통 발효기법으로 만들어진다. 이와 함께 저가당 팥앙금, 100% 국내산 햅쌀을 사용하고, 먹기 좋은 크기로 만들어지며 발효 식품이기 때문에 위가 안 좋거나 소화가 잘 안되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아울러 방부제·색소·화학첨가물이 일절 들어가지 않고, 건강한 재료로 만들어지는 웰빙 음식이다.

위생적인 환경에서 전통적인 방법으로 만드는 과정을 보고 구매할 수 있게 시스템을 구축했다. 여기에 자체 유통망을 구축하여 건강한 식자재, 기자재 등을 직접 납품하고 있다.

이와 함께 궁 잔기지떡은 예비 창업주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사업 아이템이다. 궁 잔기지떡은 본사 유통팀에서 모든 식재료와 부재료를 직접 공급해주고, 전 과정을 지원해주며 운영이 쉽다. 계절, 유행 등의 영향을 받지 않으면서 마진율이 높아 사계절 내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또 오대표는 지난 3월 코로나19로 사투를 벌이고 있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의료진에게 궁 잔기지떡 50박스의 격려물품을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오기석 대표는 “철저한 위생 관리를 하고 있으며, 현재 HACCP 인증을 진행 중이다” 라며 “올해 전국 가맹점을 50개 이상으로 확대하고, 향후 K-푸드 해외시장으로도 아갈 계획을 가지고 있다” 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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