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견기업연합회 내, 9개 업종별 협의회 출범 및 첫 회의 개최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내, 9개 업종별 협의회 출범 및 첫 회의 개최
중견기업, 동종․이종 기업간 연대․협력을 통한 미래 먹거리 발굴 시동
  • 김명규 기자 kmg0412@hanmail.net
  • 승인 2020.09.01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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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명규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회장 강호갑)는 9.2(수) ‘중견기업 업종별 협의회(이하 협의회)’ 출범하고, 자동차 업종을 시작으로 업종별 릴레이 비대면 회의를 개최한다.

협의회는 중견기업내 동종․이종 기업간 연대와 협력을 활성화하고, 애로․건의사항 및 이슈를 체계적으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플랫폼 구축을 목적으로 출범했다.

구성은 9개 업종(자동차, 기계, 철강/조선, 전기/전자, 반도체/디스플레이, 화학, 섬유, 바이오헬스, IT/SW)으로 현재 72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협의회 운영은 상․하반기 각 2회 이상의 정기회의와 정책발굴 및 외부협력을 위한 이슈별 수시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정기회의는 현장 애로ㆍ건의사항을 논의하고, 차기 회의시 사안별 조치계획 등을 feedback 실시하며,

디지털 전환(제조+IT), 소부장 협력모델 발굴(대․중견․중소 협업), 신사업 발굴(중견+벤처) 등의 주제로 수시 회의를 진행하여 기업군과 업종을 넘나드는 융합 얼라이언스를 도모하고, 매 회의시 중견국내 업종 담당자도 참석하여 애로ㆍ건의 사항 파악할 예정이다.

또한 협의회 운영성과 보고회 개최(중견기업주간, 11월 3주) 등을 통해 업계 관심 고조 및 활성화 유도할 계획이다.

이번 1차 회의는 코로나19 2차 대유행으로 업계와의 직접 소통이 어려운 상황에서 비대면 회의를 통해 코로나19 관련 피해 및 위기대응 현황, 애로사항, 포스트코로나 산업전략 등 중견기업계 건의를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회의에 참석한 자동차 업종 워원들은 미래 먹거리 발굴, 기술개발 방향 모색과 더불어 코로나 충격으로 인한 자금 유동성 확보 방안 등 기업 애로‧건의 사항을 전달했으며,

특히, 내연기관에서 미래차로 대전환이 진행되고 있는 자율주행차 및 전기수소차 분야에선 전통‧주력 제조업 분야와 IT‧SW 분야 간 협력 강화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산업부 천영길 중견기업정책관은 인사말을 통해 “산업 생태계의 허리역할을 책임지고 있는 중견기업이 연대와 협력으로 신사업․소부장 협력모델 발굴 및 디지털 전환을 추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하고, 이에 덧붙여 “산업혁신을 선도하는 경쟁력 있는 중견기업 성공을 위해서는 중견기업 특유의 도전적 기업가 정신과 외부 주체와의 협업이 필수적인 일”이라고 하였다.

또한 “산업부는 중견기업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업종별 지원방안 등을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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