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계양구에 면허를 둔 개인택시 운수종사자들에게 마스크와 코로나19 예방 안내문을 배부했다.
배부 시 3밀(밀폐, 밀접, 밀집)을 최소화하기 위해 구청 북측 광장에서 이틀에 걸쳐 진행했으며,
이번에 배부된 마스크는 택시 운수종사자들과 지역 주민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써달라며 서운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한 캠핑․등산 전문용품 생산 업체 ㈜코베아에서 기탁한 물품(2천만 원 상당)이다.
이날 박형우 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실시되는 엄중한 상황인 만큼, 대중의 발이 되어주는 택시 운수종사자분들의 마스크 착용, 환기 등 방역수칙 준수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함께 힘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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