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알프레드 싯 혁신기술국장은 홍콩이 국경 간 이동을 간편하게 지원하는 디지털 인증 시스템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홍콩의 COVID-19 사례가 훨씬 더 줄어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광동성과 마카오 거주자들은 서로 간의 지역을 여행할 때 격리 검역을 면제할 수 있도록 COVID-19 음성판정을 증명하는 건강코드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다.
알프레드 싯 혁신기술국장은 홍콩에서 매일 COVID-19 사례가 감소하고 있지만, 그 수치는 인접한 다른 도시 정부와 건강코드 시스템을 실행하기에 여전히 충분히 낮지 않다고 말했다.
최근 두 자릿수에서 10여 건으로 눈에 띄게 감소했지만 광동성과 마카오는 거의 제로에 가깝기 때문에 홍콩의 사례도 한 자리 또는 제로에 가깝게 떨어질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UCTP (Universal Community Testing Program) COVID-19 무료 시험에서 음성 판정이 나오더라도 시스템과 시기가 맞지 않아 그 결과를 건강코드 시스템에 사용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상황이 안정되는 대로 광동성 및 마카오 정부와 함께 건강코드를 가능한 한 빨리 시작하여 세 지역의 경제 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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