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양훈 기자] 용인시 수지구 죽전1동은 10일 관내 죽전우리교회와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죽전우리교회는 앞으로 1년간 생계곤란 및 의료위기에 처한 24가구에 30만원씩 총 72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동은 꼭 필요한 가구에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나선다.
전상출 죽전우리교회 담임목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저소득층 지원에 동참해 준 죽전우리교회 관계자들께 감사한다”며“따뜻한 후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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