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인천시 남동구 간석1동 통장협의회(회장 오현옥)는 지역 내 홀몸어르신을 위해 직접 재배한 배추로 김치를 담가 간석1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통장협의회는 지난 7월 지역아동센터 2곳에 직접 재배한 김치를 전달한데 이어 이번에도 행정복지센터 2층에 마련된 텃밭에서 모종을 심고 유기농으로 수확한 배추로 김치를 담가 홀몸어르신 20가구에게 전달했다.
오현옥 통장협의회장은 “모종심기에서 수확까지 작은 규모지만 직접 땀 흘려 키운 배추로 지역 어르신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 있다”며 “지속적인 소규모의 공동체모임을 통해 더 많은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통장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김미라 간석1동장은 “코로나와 긴 장마, 태풍 등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따뜻함을 실천해 준 통장님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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