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인천해양경찰서는 인천 무의도 인근 해상에서 기관고장 레저보트 승선원 5명을 예인 구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 49분경 인천 무의도 남서방 2해리(약 3.7km) 해상에서 레저보트 A호(0.48톤, 승선원 5명)가 시동불량으로 표류 중이라며 선장 B씨(남, 60대)가‘해로드’앱을 통해 신고하여 인근 구조세력을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하늘바다파출소 연안구조정은 승선원의 안전을 확인하고 자체 수리가 곤란하여 승선원을 연안구조정으로 편승 후 영종도 왕산마리나로 예인 입항 조치하였다.
A호는 아침 09시경에 왕산마리나에서 출항하여 무의도 인근해상에서 레저 활동 중 기관 시동불량으로 신고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레저보트는 다른 선박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고 안전항해 장비가 없어 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매우 높아 운항 전 사전 점검으로 안전운항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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