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365’(온라인포털) 에서도 신규등록 시 자동차번호 선택 가능
‘자동차365’(온라인포털) 에서도 신규등록 시 자동차번호 선택 가능
자동차 번호 선택기능·인지세 납부 간소화 서비스…이용편의 증진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20.09.16 00: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남규 기자] 22일부터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은 자동차365사이트 이용자의 편의 증진을 위해 ①자동차 번호 선택기능, ②인지세 납부 간소화 서비스를 도입하였다고 15일 밝혔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그동안 ‘자동차365’를 이용하여 온라인으로 자동차 신규 등록을 신청하면 무작위로 1개의 등록번호를 부여받아야 하는 반면, 직접 등록관청을 방문하여 신규 등록을 신청할 경우에는 10개의 등록번호 중 희망하는 등록번호 1개를 선택할 수 있었다.

또한, 자동차 신규 등록 시 신청인은 개별적으로 전자수입인지를 구매하여 등록관청에 제출해야 하고, 관청이 개별 확인처리 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22일부터는 ‘자동차365’에서 신규 등록 시에도 10개의 등록번호를 제공하고, 소유자가 희망하는 등록번호 1개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개선하여 자동차 온라인 등록을 활성화한다.

 ‘자동차 365’ 누리집(www.car365.go.kr)를 통해 등록관청을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자동차 등록업무를 처리할 수 있으며, 이번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국민이 편리하게 등록업무를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자동차 제작사가 전자수입인지 업무대행업체(한국무역정보통신)로부터 사전에 인지를 일괄 구매하면 시스템 상으로 확인 처리가 되도록 인지세 납부 서비스를 간소화 하였다.

이를 위하여 국토교통부는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간 시스템 연계(‘20.7월)를 통해 간소화 서비스를 시범운영하고 있다.

인지세 납부 간소화서비스 시범운영 개시(7.21~) 후 전자수입인지 처리건수는 일일 20여 건에서 3,500여 건으로 대폭 증가하였다.

국토교통부 자동차운영보험과 이중기 과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온라인 자동차 등록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면서, “인지세 납부 간소화 서비스에 대해서도 한국교통안전공단 등과 사전협의를 통해 이용이 가능한 만큼, 많은 자동차 제작사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