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미술의 진수와 한국미술의 만남‘앙데팡당 2020 KOREA’展
유럽미술의 진수와 한국미술의 만남‘앙데팡당 2020 KOREA’展
  • 김지수 기자 dkorea666@hanmail.net
  • 승인 2020.09.20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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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지수 기자] 유빈문화재단에서 주최하고 피카디리국제미술관에서 주관하는 ‘앙데팡당2020KOREA’展이 2020년 10월 26일부터 10월31일까지 진행된다. 작품접수 마감이 2020년 9월29일인 이 행사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데, 오프라인 행사는 피카디리국제미술관, 동대문 굿모닝시티 AR, VR관과 예정으로 국회의원회관 전시실에서 진행하며 온라인 전시는 11월 한 달간 진행된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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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앙데팡당2020KOREA’展은 피카디리미술대전과 서울 전광판 영상전 그리고 청소년 프로젝트 ‘안아주는 나무’로 진행된다. 미술 참여작가의 작품별 분류로는 시각예술, 입체, 영상미디어로 구분되는데 이러한 구분에는 모든 미술분야가 다 접수가 된다. 시각예술에 속한 범주로는 서양화, 수채화, 판화, 한국화, 문인화, 민화, 서예 등이 이에 속하는데, 이러한 3개의 범주 구분은 회화의 표현과 그 경계가 모호해진 현재의 미술계를 반영하여 새롭게 의미짓기 위함인데, 본 행사의 큰 취지와도 일맥 통하는 부분이다. ‘앙데팡당 KOREA’는 전년도 한국에서 개최 당시 ‘개인의 자유로운 창작정신을 기반으로 미술의 새로운 표현과 다양한 표현법을 수용’하기 위해 개최되었는데, 이는 한국미술의 글로벌화를 준비하기 위한 작가들의 발굴과 표현의 장을 마련함에 그 취지가 함께하고 있다.

이번 개최되는 ‘앙데팡당2020KOREA’展은 지난해 한국의 유빈문화문화재단과 프랑스 국제앙드레말로협회와의 협약에 의해 진행되었다. 이미, 지난 2019년에 그 첫해가 성황리에 진행되어 참여했던 ‘앙데팡당KOREA’의 작가들은 본 전시의 회원작가로 등록 되었으며, 올해 ‘앙데팡당2020KOREA’는 그 두 번째 진행을 맞는다. 이번 2020년에는 국제미술문화대전으로서 앙데팡당의 ‘도전과 창작의 실천정신’을 통해 다양하고 색다른 문화콘텐츠가 함께 진행되는 해이다.

특히, 청소년 프로젝트 ‘안아주는 나무’에는 유네스코 한양도성 서울의 도심 가로수와 애국열사가 함께하며, 앙데팡당미술대전의 작가들은 청소년의 ‘둥구나무 아트멘토’가 되어 아티스트와 청소년들이 만나게 되며, 후원 기업은 ’둥구나무 멘토 ’, 청소년들은 ‘둥구나무 지킴이’가 되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기업, 예술가, 청소년들이 소통과 화합으로 만나 새로운 창작문화를 만들고, 서울은 한양도성으로서 유네스코 창의문화도시로서의 면모를 다시금 세상에 알리게 된다.

이러한, 앙데팡당KOREA展은 유럽의 행동하는 지식인의 상징 앙드레말로의 정신성을 기리는 프랑스 국제앙드레말로협회와의 문화협약 진행되는데, 이제 서구의 앙데팡당은 동양에서 한국적 정서와 만나며, 우리미술의 다양성은 국제문화로서의 미술한마당을 펼치게 된다.

이로써 한국미술이 세계미술사에서 새롭게 조명되는 전환의 시점 또한 이끌어내고자 하는 개최 의지가 담겨있다.

‘앙데팡당 2020 KOREA ’에서 주목할 만 부분 중 하나인 시상에 관한 부분은, 한국작가들의 국제시장 활성화와 진출에 대비한 국제 공인 작가 브랜드(ADAGP)를 보급하여 작가들이 국제미술시장에 대한 활발한 접근이 가능하도록 ‘국제ADAGP’를 작품 시상에 대거 준비하여 작가들에게 수여한다. 이에는 한국미술의 세계화적 시점에서 한국작가들의 브랜드화 및 생산적 문화전시로 진행하고자하는 미술대전 운영국의 뜻이 담겨 있다.

이에 ‘앙데팡당 2020 KOREA ’운영국에서는 한국미술의 새로운 국제도약의 시기를 만들어가는 하는 바램을 작가선생님들께 알리고 있으며, 본 미술대전 참가 작가는 ‘앙데팡당KOREA ’의 회원작가가 되어 유빈문화재단과 피카디리국제미술관의 미술문화사업의 아티스트로 함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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