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 람, 대중과의 관계 개선해야”
“캐리 람, 대중과의 관계 개선해야”
  • 대한뉴스 dhns@naver.com
  • 승인 2020.09.2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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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친중 성향의 민건련(民建聯 DAB)은 지난 몇 년 동안 보여준 정부 정책은 시민들과의 소통이 단절되어 있다면서, 캐리 람 행정장관을 향해 대중과의 관계를 개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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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정책 연설을 준비하고 있는 캐리 람 행정장관에게 민건련은 31건의 제안서를 제출하면서, 캐리 람 행정부가 대중과의 소통 및 정당과의 상호 작용을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민건련이 제안한 방법은 행정회의(行政會議 Executive Council)를 활용해서 입법회와 더 많은 소통을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현재 형사 사건에 대한 선고 절차가 수년 걸리므로 선고 지침을 검토하는 위원회를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홀든 차우 의원은 시위 관련 사건에 대해 법원이 내린 처벌이 너무 가볍다면서, 율정사(법무부 격)가 선고 지침을 검토하고 항소를 처리할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미국과 영국에 양형위원회가 있는 경우 수시로 다양한 범죄에 대한 양형 지침을 검토할 수 있다면서 적시에 시행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민건련은 또 국경을 넘는 여행객을 위해 가능한 빨리 건강코드 시스템을 시행하는 것과 또 다른 현금 지원금을 최소 5,000홍콩달러 이상 지급해달라고 요청했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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