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슬기로운 집콕 문화생활
추석 연휴 슬기로운 집콕 문화생활
  • 김경희 기자 dkorea555@hanmail.net
  • 승인 2020.09.24 21: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경희 기자] 추석을 맞아 곳곳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진행되는 가운데,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도 시민들을 ‘슬기로운 집콕 문화생활’을 위한 온라인 영상 컨텐츠를 제공한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이동을 자제하고 각자의 집에서 공연 및 전시 영상을 즐기며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문화생활을 지켜나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인천시립예술단의 공연 실황과 <빈센트 반 고흐 레프리카 체험전>을 화면 안으로 옮긴 전시 영상 등 총 9편을 추석 연휴기간 내내 온라인 서비스로 제공한다.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총 5일간 클래식, 합창, 무용, 연극, 해설이 있는 명화 전시 등 다양한 컨텐츠를 인천문화예술회관 네이버TV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즐길 수 있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은 2019년과 2020년 교향악축제 영상을 공개한다. 2019년 교향악축제의 앙코르 곡으로 선보인 에드워드 엘가의 수수께끼 변주곡 중 제9곡 ‘님로드’, 2020년 연주회의 후반부를 장식했던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교향곡 2번을 만날 수 있다. 특히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2번은 작곡가 자신의 현실에 불안과 위기를 예술적으로 극복하려는 의지의 표현이 담겨있는 곡으로 코로나19 상황을 잘 극복해나가고 있는 시민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인천시립합창단은 1개의 영상클립과 1개의 공연실황을 선보인다. ‘그리운 금강산’, ‘연안부두’ 등 인천의 정취를 담뿍 느낄 수 있는 곡들로 구성된 <인천의 노래>는 인천 시민들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킨다. 2019년 롯데콘서트홀에서 선보인 <합창과 오르간의 오딧세이> 공연실황은 오케스트라와 합창 그리고 오르간의 풍부한 화성이 멋지게 융합되어 더 특별한 감동을 준다.

인천시립무용단이 공개하는 2019년 작 <담청>과 2020년 작 <우리춤 조각보>는 한국 전통예술의 정서와 우리 춤의 정수를 오롯이 담아낸 작품들이다. 격조 높은 고고함과 풍부한 색채를 담은 <담청>과 시립무용단원들의 독무로 구성된 <우리춤 조각보>를 통해 전통춤의 세련된 무대화를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담청>은 외교부 주관 '주요외교계기 기념사업공연'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올해 코로나19로 해외 관객을 만나지 못한 아쉬움을 온라인 공개를 통해 해소한다고 하니 더욱 기대 바란다.

인천시립극단은 2019년에 새롭게 선보인 2편의 연극 <거대한 뿌리>와 <클레오파트라>의 전막을 상영한다. 김수영 시인의 삶과 문학을 통해 굴절된 현대사를 그린 <거대한 뿌리>는 박근형 연출가의 날카로운 시선을 담고 있다. 강량원 예술감독이 연출을 맡은 <클레오파트라>는 고전을 현대화한 작품으로 시대를 초월한 메시지를 던진다. 올해 창단 30년을 맞은 인천시립극단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다.

‘예매 매진’ 행렬을 세우며 큰 인기를 끌었지만, 코로나19의 확산세로 인해 관람이 중단되었던 <불멸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 레프리카 체험전> 또한 영상으로 만날 수 있다. 전시해설사의 친절한 설명을 곁들여 주요 작품 15점을 찬찬히 살펴보며 반 고흐의 미술세계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직접 감상을 할 수 없었던 관람객들의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달래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인천문화예술회관 김규호 관장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방문을 자제하고 집에서 연휴를 즐기는 다양한 방법들이 마련되고 있다.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즐기며 더 유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8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0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