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허정임 기자] 바로병원 관절센터 정진원 원장팀은 지난 23일 큐렉소 로봇 인공관절 수술장비로 퇴행성관절염 환자의 인공관절 수술을 시연했다. 바로병원은 인공관절 관절수술 전문병원으로 기존 인공관절 수술시 컴퓨터 네비게이션을 활용해 관절의 절단면의 정밀도를 증가시켰고 인공관절 수술기법은 동남아 지역 의료진들 및 세계적으로 알린바 있다.
인공관절 수술 로봇 시연은 사전 수술계획을 모니터에 전송한뒤 가상의 3D수술 진행을 통해 수술의 긍정적 결과를 증가시키는 로봇 시스템이며, 정확한 절삭을 위한 플랜으로 정밀한 인공관절 수술을 위해 제공되었다.
정진원 원장이 이끄는 인공관절 관절센터 팀은 6천례 이상의 무릎 인공관절, 고관절 인공관절수술을 진행중에 있다. 정진원 원장은 “로봇 인공관절 수술 장비는 기존 컴퓨터네비게이션장비가 가지고 있는 정확한 절단면에 가상의 수술과 3D사전 수술계획 들이 담겨있어 의료진과 환자의 수술 정확도를 올리기 위한 첨단 로봇장비이며, 이에 대한 도입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으며 또한 “척추수술 분야에도 로봇 수술 장비 시연을 통해 점차적으로 2030년 SMART 병원을 선도하는데 앞장설 계획으로 점차 확대개편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퇴행성 관절염 말기환자는 줄기세포 재생술의 범위가 워낙커 고령환자의 경우 인공관절 전치환술을 진행하고 있으며, 바로병원 인공관절 수술을 전문으로 하는 보건복지부 2-3기 관절전문병원으로 인천국제도시 중심에 우뚝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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