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버블, 안전위해 환승 불허할 듯
여행 버블, 안전위해 환승 불허할 듯
  • 대한뉴스 dhns@naver.com
  • 승인 2020.09.2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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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에드워드 야우 상무경제발전국장은 여행 버블을 시행할 경우 일부 구간에서는 환승이 허용되지 않을 수 있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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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한국, 일본, 태국 등 11개 여행지와 여행 버블을 형성하기 위해 협의 중이라고 발표했었다. 유례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산업에 희망을 던지면서도 공중 보건에 대한 잠재적 영향이 우려되고 있다.

관광업계는 정부의 여행 버블의 취지를 이해했지만 아직 구체적 일정이 잡히지 않아 홍콩 경제 붕괴에 위험을 경고했다.

그러나 야우 상무경제발전국장은 이런 계획을 협상할 때 신중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홍콩과 여행 버블 협의를 맺은 파트너 도시 이외에서 오는 사람들이 포함될 수 있는지 여부를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정 항공편은 (다른 지역 경유 없이) 홍콩으로만 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콩은 11개 지역과 초기에 논의를 했고, 여행자가 비행기 탑승 전과 도착한 후에도 COVID-19 검사를 받아야 하는 이중 검사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야우 국장은 이러한 검사가 높은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여행자 한명이 홍콩의 전염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반대로 홍콩에서 출발하는 경우도 COVID-19 상황이 어떻게 다른지 감안할 때 이동 제한에 직면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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