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세계국립대학총장심포지엄(UCAWE International Symposium 2009)
영월세계국립대학총장심포지엄(UCAWE International Symposium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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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5.16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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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전 세계 42개국 1,000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본 심포지엄은 17일 문화프로그램을 시작으로 20일에는 기조연설과 함께 특별강연 및 특별세션이, 21일에는 29개 주제로 6개 분과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4월 1일 현재, 참여 예정국가는 28개국이며, 포럼을 대비하여 20여개국이 더 참여토록 추진하고 있다. 주요 참여 국가 대표로는 미국, 러시아, 일본 등의 문화, 예술, 교육 분야 대학교 총장들이다. 이미 러시아연방 문화부 국장, 모스크바주 문화부 장관, 그네신러시아음악 아카데미 총장이 참석의 뜻을 밝혔으며, 참여 국가 대표들 중 쿠바와 네팔에서는 문화부 장관, 과테말라에서는 교육부 장관, 퉁가에서는 체육부 장관, 바누아투에서는 수상 특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본 심포지엄은 한국과 러시아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2010년 한․러수교 20주년과 2008년 9월 29일 이뤄진 양국 정상회담에서 선언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성공을 위한 양국간의 우호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일반 심포지엄이 아닌 세계문화정상포럼의 사전 단계로 진행 되고 있다. 경제의 불황속에서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세계 각국의 이름있는 도시에서는 도시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열을 올리고 있다. 영월군에서는 본 심포지엄을 세계문화정상포럼으로 발전시켜 탄광도시에서 세계적인 문화예술도시로 탈바꿈하고자 한다. 이는 도시의 발전을 위한 신성장동력이 절실한 영월군의 발전과 미래를 구체화 시켜 나가는 중요한 도약이 될 것이다.

 

한국의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특별 문화프로그램도 이번 심포지엄 기간에 포함되어 있고, 영월 군민들이 참여하여 만든 영월 문화프로그램들을 통해 “지붕없는 박물관 창조도시 영월”을 세계적으로 알리고자 한다. 또한, 기존의 국제회의 형식을 탈피하여 군민들이 스스로 준비하고 참여 하는 문화예술축제로 발전시키고, 영월군민이 접하지 못했던 세계적인 다양한 문화를 보여줌으로써 런던, 파리, 밀라노 등 문화 도시 시민과 같은 자긍심을 심어주고 지역소득 창출과 연계되는 등 차별화된 독창적인 국제행사로 추진될 것이다.

 

특별히 “한/러수교 20주년”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러시아 문화부, 교육부, 외교부 및 문화예술계에서는 특별한 관심으로 적극 협조하고 있으며, 러시아 정부 및 문화예술관계자는 추후 설립예정인 세계문화정상포럼을 공동설립 및 참여의사를 표시한 상태이다.

 

아울러, 본 심포지엄에 러시아의 문화, 예술, 교육, 의회, 정부의 대표 인사들이 한국 심포지엄에 참여할 예정이며, 1차 참여 주요 인사로서는 세계적인 화가 겸 조각가인 포토스키(Gregory Pototsky) , 화가 니카스(Nikas Safronov), 2002년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금메달 수상자 아니시나(Marina Anissina), 러시아 유명가수 겸 배우 니키타 (Nikita Dzhigurda), 볼쇼이 발레단의 세계적인 발레리나 아나스타샤(Anastasia Volochkova) 등이 참석 하게 된다.

 

또한, 러시아의 유명 조각가 포토스키(Gregory Pototsky)는 시인 김소월 조각 작품(작품가 : $15만 추정)을 심포지엄 기념과 한국과 러시아의 우호증대를 위해 한국 영월에 기증한다.

 

참가 등록은 심포지엄 홈페이지(www.ucawe.org)에서 가능하며, E-mail 또는 Fax로도 참가등록 신청을 받는다. 등록신청서는 심포지엄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김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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