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 코로나복지안 결정 주민투표 시작, 주민 반응 뜨거워
노원 코로나복지안 결정 주민투표 시작, 주민 반응 뜨거워
  • 정미숙 기자 dkorea333@hanmail.net
  • 승인 2020.10.01 2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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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정미숙 기자] ‘코로나 시대, 1호 노원 복지안 결정을 위한 주민투표(이하 주민투표)’가 30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되었다. 투표 첫 날인 30일 오후 5시 현재 200명이 훌쩍 넘는 주민이 투표에 참여하며 열기를 모았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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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투표를 주관하는 노원주민대회 조직위원회는 30일 월계동 이마트 앞과 공릉동 경춘선 숲길을 찾아 투표를 독려했다. 주민들은 주민투표 소식지를 꼼꼼히 읽어보는 한 편 홍보배너의 큐알코드로 홈페이지에 접속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투표에 참여한 주민 이진희 씨(62, 공릉동)는 “온라인 투표라고 해서 투표 방법이 어려울 줄 알았는데, 의외로 간단했다”고 평가하며 “코로나 위기를 이겨내기 위해 나이를 불문하고 모두 참여해 주민의 목소리를 키우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투표 독려에 나선 노원주민대회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코로나 시대에 아까운 우리 세금 보도블럭 갈아엎는 데 쓰지 말자‘는 문구에 주민들이 뜨거운 공감을 표현하신다”며 “추석밥상에서 우리 세금 어디 쓸지 가족들과 얘기 나누며 주민투표에 민심이 모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투표는 9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이어지며 온라인 홈페이지 노원주민대회.com에 접속하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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