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파주시는 2020년 제1회 지방공무원공채시험에 최종합격한 139명의 신규공직자를 대상으로 5일부터 8일까지 4일 동안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신규공직자 대상 교육은 당초에는 집합교육으로 계획했지만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전환해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교육생을 직렬별로 행정, 시설, 사회복지, 간호직군 등으로 1일씩 나눠 진행되며 파주시장 인사말, 공무원의 복무제도, 청렴 및 직무분야와 직장 예절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현재 근무하고 있는 직렬별 팀장이 맡고 있으며 어느 전문가도 가르쳐 줄 수 없는 현장에서의 업무 노하우를 전수하고 실시간 질의응답 진행으로 신규임용예정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자기소개 시간을 통해 한 신규공직자는 “온라인에서라도 얼굴을 보며 본인을 알릴 수 있어 좋았다”라며 “어려운 시기에 공직에 입문하게 된 만큼 사랑받는 공무원이 되자”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사전녹화 인사말을 통해 “지금처럼 경제와 일상이 어려운 시기에 공무원은 스스로에게 더욱 엄격해야 하며 시민들의 어려운 부분을 해결해 줄 수 있는 방안들을 찾아야 한다”라고 공무원의 기강을 강조하며 시민들과 직원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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