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6일 동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원행)은 연수구 특화사업인 ‘고독zero 연수구!’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노인 영양제(유산균) 지원사업’을 10월 중 추진한다고했다.

이번 사업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관내 105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불규칙한 식사로 면역질환, 변비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노인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협의체는 유선을 통해 사전에 대상자들의 건강상태와 욕구를 파악하고,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조치 속에 안전하게 전달할 예정이며, 향후 코로나19의 추이에 따라 동에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과 함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이원행 동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이번사업이 취약계층 노인의 면역력을 높여 건강한 생활을 이어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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