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양준명 기자 ] 삼인삼색 도예전의 경남 양산 소재 통도사에서 9월 26일부터 10월 10일까지 통도사 명월료에서는 내방객을 위하여 전시회을 기획하고 진행하고 있다. 삼인삼색 전시회의 특징은 전통 장작가마에서 소성한 작품으로 이번에 참여하는 작가는 진사도자기로 유명한 운당 김용득, 천목, 회령안료로 소성한 백상 이충우, 목어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 조명한 몽유 김인태 삼인삼색에 특색있는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장작가마 특성상 재가 날리어 작품에 앉으면 작은 점이 되기도 한다. 이것은 흠이 아니라 장작가마에서 소성한 작품이라는 것임을 알고 작가 만든 작품을 감상한다면 보다 나은 감상을 할 수 있다. 장작가마는 불을 때는 시간이 보통 20시간 이상 작가는 인내의 시간으로 소나무을만을 사용하여 가마에 불을 지피는 수고로 우리는 작가의 이런 수고가 있기에 좋은 작품을 이번 전시회에서 볼 수 있는 것이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 19로 인해 지금까지 살아왔던 일상을 통채로 바꿔버린 생활을 통도사에서 내방객을 위하여 특별히 기획하였다고 전시 담당자는 "가족과 함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 생활을 삼인삼색 도자기 전시회에서 추억에 남는 뜻 깊은 친우와 가족 함께 하기을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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