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코로나19 방역협의회 개최
도봉구, 코로나19 방역협의회 개최
  • 정미숙 기자 dkorea333@hanmail.net
  • 승인 2020.10.08 22: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정미숙 기자] 도봉구는 10월 8일 도봉구청 9층 씨알홀에서 이동진 도봉구청장을 주재로 유관기관인 서울시북부교육지원교육장, 도봉경찰서장, 도봉소방서장과 함께 '제1차 도봉구 코로나19 방역협의회‘를 개최했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구는 최근 구내 요양병원, 데이케어 등에서 집단감염과 감염 경로불명 등 지역사회 감염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과 협력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회의를 열어 실행방안 등을 논의했다.

도봉구 코로나19 방역협의회는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되는 시점까지 운영되며, 수시로 각 기관별 방역관련 대응상황 공유, 자가격리자 이탈방지, 고위험시설 합동점검, 확진자 이송지원, 각종 집회 등 기관 상호간의 방역관련 협조사항을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회의를 통해 방역협의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참여와 실천이 방역의 가장 중요한 부분일 것이라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집합금지 및 집합제한 명령 위반 시설 현장 계도 및 고발 조치를 위한 합동점검 협조 ▲방역수칙 미준수 학원 및 교습소에 대해 강력한 방역 조치가 시행될 수 있도록 즉시 통보 ▲민간 실내체육시설 방역강화 시행협조 및 방문판매업 집합금지 행정명령 실효성 확보 ▲경찰관과 함께 점검 등 자가격리자 관리를 위한 유관기관 협조 ▲집회 관련 신고 내용 통보 및 방역수칙 준수 여부 합동 점검 ▲확진환자 이송차량, 인력 지원 등 코로나19 감염병 신속대응 협조 ▲코로나19 감염관리물품 (5종 보호복 및 N95마스크, 폐기물 박스 등) 지원 ▲학교 내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 및 방역인력 지원 등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조정에 따른 각 기관의 대응 및 협조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다중이용시설의 집단감염과 감염경로 불명인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어 매우 염려스러운 상황으로 무엇보다도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실천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막는 가장 중요한 일”이라 강조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