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임청경 기자] 익산경찰서(서장 임성재) 신동지구대에서는 농산물 수확 시기를 맞아 관내 농촌마을 방문 농산물 절도 예방을 위한 집중 순찰과 주민 상대 1:1 농산물 보관 주의 당부 등 홍보 활동에 힘써 주민들로부터 공감을 얻고 있다.
관내 농산물 보관장소 7개소 등 중심으로 관계자와 지역주민 상대 CCTV 설치 건의, 농산물 보관 철저 등 절도 예방을 위한 방범 의식 고취와 더불어 최근 농산물 절도 사례 설명으로 농산물 관리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일 수 있도록 하는 등 농산물 절도 예방에 힘쓰고 있다.
지구대장 송태석 경감은 “수확시기 쯤 되면 트럭을 가지고 다니며 방범시설이 허술한 농촌지역을 돌며 빈 농가를 침입 수확한 농산물을 절취하는 사례가 많으므로 농산물 절도 예방을 위한 선찰·선제·선결활동에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성재 익산서장은“한해동안 힘들게 정성들여 키운 농산물을 한 순간에 절취당해 절망하는 일이 없도록 수확시기동안 모든 치안역량을 집중하여 농산물 절도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주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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