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종합자원봉사센터가 마스크 목걸이 800개를 제작해 미추홀구 각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마스크 목걸이는 동마다 노인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이번 나눔 활동에는 12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상담가 60여명이 참여해 지난 5일부터 4일동안 마스크 목걸이 800개를 만들었다.
활동에 참여한 백미숙 동자원봉사상담가는 “어르신들이 식사할 때 잠깐 마스크를 벗을 때 식탁 위에 놓거나 바닥에 떨어뜨리기도 해서 걱정이 됐는데 이 목걸이를 이용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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