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15개국 장관이 참여하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이하 RCEP)’ 제11차 회기간 장관회의가 10.14(수) 화상회의로 개최되며, 우리측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은 스위스 제네바 현지에서 화상으로 참석했다.
금번 회의는 협상이 막바지에 이른 상황에서, 잔여 이슈를 마무리하기 위한 중요한 회의인바, 유 본부장은 제네바에서의 바쁜 일정에도 불구, RCEP의 중요성을 고려하여 현지에서 참석하기로 결정했다.
금번 회의를 통해 각국 장관들은 잔여 쟁점 및 연내 서명 등에 대해 세부적으로 논의하고 RCEP 정상회의 등을 준비할 계획이다.
유 본부장은 모두발언에서 RCEP은 세계 최대의 FTA로서, RCEP 체결시 역내 교역·투자·공급망 협력 등이 강화되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를 극복하는데 든든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우리측은 마지막까지 잔여 쟁점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여 차질 없는 RCEP 연내 서명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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