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항구도시, 부에노스아이레스와 인천을 잇는 부미스재즈오딧세이의 ‘탱고’
아름다운 항구도시, 부에노스아이레스와 인천을 잇는 부미스재즈오딧세이의 ‘탱고’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20.10.14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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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대표 브랜드공연 <커피콘서트>가 온·오프라인을 모두 동원해 관객들을 만난다.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10월 21일(수) 오후 2시에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객석 띄어 앉기’로 오프라인 공연을 진행하는 동시에, 녹화를 병행하여 온라인 콘텐츠로도 제공하는 것이다.

부미스재즈오딧세이ⓒ대한뉴스
부미스재즈오딧세이ⓒ대한뉴스

 

오프라인 공연 시 불필요한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커피 제공은 생략된다. 입장 시 출입확인 및 발열체크, 공연장 내 상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을 강화하여 공연장을 찾은 관객과 스텝의 안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10월 무대의 주인공은 2014년에 결성한 ‘부미스 재즈 오딧세이(Boomi’s Jazz Odyssey)’이다. 버클리 음대와 서울예술대학 실용음악과에서 재즈 작곡과 연주를 전공한 최부미(BOOMI)를 중심으로 결성한 이들은 재즈를 기반으로 클래식, 국악, 월드뮤직 등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이며 음악적 실험을 통해 끊임없는 진화를 모색하고 있다.

이번 커피콘서트 무대에서는 지구 정반대편의 나라, 아르헨티나의 아름다운 항구도시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음악과 문화인 탱고의 세계로 안내한다.

아스트로 피아졸라의 대표곡인 ‘Adios Nonino’와 ‘Liber tango’, 영화 <여인의 향기>의 삽입곡인 ‘Por una cabeza’ 외에도 심수봉의 ‘백만송이장미’와 자작곡인 ‘성냥사세요’ 등 신선하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음악과 화려한 연주로 10월의 커피콘서트를 물들인다.

인천문화예술회관은 “올해 한 차례도 오프라인 공연을 진행하지 못한 터라 거리두기 1단계 완화 소식이 들리자마자 관객들의 문의가 벌써부터 뜨겁다.” 또한 “부에노스아이레스와 인천은 항구도시라는 공통점이 있다. 우리나라 한의 정서와도 닮은 듯한 탱고의 멋과 맛을 살리는 무대를 준비 중이다. 정열적인 탱고음악과 댄스 퍼포먼스를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본 공연의 녹화영상은 10월 28일(수) 오후 2시에 인천문화예술회관 네이버TV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무료로 오픈된다.

2008년에 시작해 5만6천여 명의 관객들과 만나며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은 <커피콘서트>는 매달 한번, 수요일 오후 2시에 열리는 마티네 콘서트(Matinée Concert)로 수많은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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