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비대면 출산·육아용품 나눔장터...20일, 21일 개최
도봉구, 비대면 출산·육아용품 나눔장터...20일, 21일 개최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판매자, 구매자 사전 모집, 동시간대 2명 입장제한
  • 정미숙 기자 dkorea333@hanmail.net
  • 승인 2020.10.16 11: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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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정미숙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10월 20일부터 21일 양일간 도봉맘들을 위한 출산‧육아용품 나눔장터를 연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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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도봉구 출산·양육 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출산·육아용품 나눔장터를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도봉맘 출산·육아용품 나눔장터는 도봉구청 지하 1층 아뜨리움에서 열린다. 판매품목은 새상품 및 재활용이 가능한 임신 및 출산 육아용품이다.

판매자는 사전에 모집했다. 유모차, 세발자전거, 아기띠, 카시트 등의 육아용품이 모였으며, 이 외에도 장난감, 아기의류, 이불 등 다양한 물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행사 당일 나눔장터에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판매자 대신 구청 직원 2명이 판매를 대행한다.

구매자는 인터넷 사전신청을 받고 있으며,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10월 16일까지 도봉구청 홈페이지(http://www.dobong.go.kr/) ‘참여→인터넷접수/설문’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청 여성가족과(☎02-2091-3142)로 문의하면 된다.

구매자는 동시간대에 2명으로 입장을 제한한다. 또한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나눔 장터 입장 시에 출입자 명부를 작성하고, 손소독제 사용 및 일회용 장갑을 착용 후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진열된 물품에는 주기적으로 살균세정제를 사용해 소독할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온라인 벼룩시장과 차별화하여, 비대면으로 다양한 출산·육아 물품을 실제로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는 오프라인 직거래 장터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도봉맘 출산·육아용품 비대면 나눔장터 시행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사회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동시에 자원의 선순환 또한 이룰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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