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온라인 수영 강의’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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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서부여성회관, 코로나 시대 맞춤형 교육기관으로 변모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20.10.20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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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인천광역시 서부여성회관이 코로나 시대 맞춤형 교육기관으로 변모한다. 코로나 영향으로 휴관과 개관을 반복하였으나 앞으로는「사회적 거리두기」와 관계없이 상시 운영 가능한 비대면 온라인 교육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편의를 크게 개선시킬 예정이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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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서부여성회관(관장 정문원)이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대면 교육서비스 제공이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비대면 온라인 교육서비스를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서부여성회관에서는 코로나 시대에 걸맞게 인천에서 최초로 온라인 동영상으로 생활체육(수영, 헬스) 프로그램을 개발해 10월 26일부터 운영한다. 시민의 건강권 확보 등을 위해 누구나 손쉽게 언제 어디서나 따라할 수 있는 동영상을 제작해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운영하는 생활체육(수영·헬스) 온라인 동영상 강의는 강사와 함께 물속에서와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는 운동 위주로 개발·제작되며, 강의당 3∼5분정도의 분량으로 다양한 동작 및 수영의 기초 지식과 체력운동 중점으로 구성했다. 동영상은 서부여성회관과 인천시 홈페이지 등에 게시되어 시민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부여성회관(☎458-7360)으로 문의 가능하다.

또한, 10월 5일부터 총 3개 어학강좌(중국어 2개, 일본어 1개)를 선정해 온라인 교육도 진행했다. 지난 9월에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학습 효과가 크게 기대되는 강좌를 선별했다. 온라인 수업은「사회적 거리두기」완화로 서부여성회관이 재개관하게 되자 오프라인 대면 수업으로 전환하여 수강생들의 편의를 높였다.

온라인 수업에 대한 수강생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매 수업마다 높은 출석율을 기록하며 대면 수업과 다름없는 뜨거운 열기를 보여주고 있다. 서부여성회관은 2021년에도 수강생 수요조사와 강사 의견을 반영하여 더 많은 강좌를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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