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사파리아일랜드 매각부지 등 공유재산 꼼꼼하게 챙겨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사파리아일랜드 매각부지 등 공유재산 꼼꼼하게 챙겨
- 안 사파리아일랜드 매각부지 및 해남과수연구소 통합이전지 대상 현지 활동
  • 김원태 기자 kwt0516@naver.com
  • 승인 2020.10.21 15: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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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원태 기자]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20일 제347회 임시회에 상정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대한 현지 점검을 위해 신안 도초면 사파리 아일랜드 매각 부지와 해남 삼산면 과수연구소 통합이전 조성지를 방문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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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임시회에는 총 5건의 2021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상정됐으며, 신안과 해남 2건을 비롯해 해양수산과학원 동부지부 장흥지원 청사 건립과 영광 홍농 119안전센터 건립 및 나주 종자관리소 행정재산(토지) 교환 등이다.

기획행정위원회는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중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2건에 대해 현지 방문을 통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 날 신안 도초도 방문 시 기획행정위원들은 신안 부군수로부터 사파리 아일랜드 매입 사유와 향후 개발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 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해남 과수연구소 통합이전과 관련해서는 통합의 필요성과 사전 보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품종 개량 등 과수연구소의 업무 전반에 대해 꼼꼼히 질문했다.

(구) 사파리 아일랜드 부지는 당초 전라남도가 신안군 도초도에 약 80ha 규모의 사파리 관광단지를 조성해 낙후된 섬을 개발할 목적으로 2011년 11월 도의회의 승인을 받아 취득한 토지이지만 경기침체와 사업의 불확실성 등으로 사업자를 찾지 못해 2014년 9월 사업이 중단됨에 따라 매각할 계획이었다.

이에 따라 신안군에서는 새로운 아이템으로 부지를 활용코자 전라남도에 부지 매각을 요청했다.

신안군은 초식동물 사파리, 펫공원, 동물테마파크 개념의 아일랜드 주토피아 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현재 도초도에 조성 중인 명품 수국길 조성사업과 연계해 개발할 계획이다.

이에 전라남도는 (구) 사파리 아일랜드 부지 공유재산을 신안군에 매각해 전라남도 재정을 확충하는 동시에 신안군의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두 번째 방문지인 과수연구소 통합 이전 부지는 201,127㎡의 면적으로, 해남군 삼산면 상가리에 위치해 있으며 총 사업비 282억 원을 들여 13,880㎡의 규모로 연구동과 온실, 교육장, 자동시설 하우스 등을 건축할 계획이다.

당초 해남 ․ 완도 ․ 나주 세 곳으로 분리되어 운영되었던 과수연구소를 한 곳으로 통합 이전시키는 사업으로 2023년까지 과수연구소가 통합되면 그 동안 분리 운영에 따른 비효율성을 개선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지역 특화작목 육성 및 전라남도 과수 산업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박문옥 위원장은 “이번 회기에 상정된 5건의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대해 꼼꼼한 검증을 바탕으로 전라남도가 보유한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현지 활동을 통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조속히 발견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날 현지 활동에는 박문옥 기획행정위원장을 비롯해 김경자 부위원장, 이장석 위원, 김성일 위원, 김문수 위원, 한근석 위원, 전경선 위원, 이보라미 위원, 정옥님 위원 등 기획행정위원회 위원 전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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