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종 전남도의회 의장,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면담
김한종 전남도의회 의장,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면담
  • 김원태 기자 kwt0516@naver.com
  • 승인 2020.10.2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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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원태 기자] 김한종 전라남도의회 의장(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은 지난 20일 국회를 방문해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 정양석 사무총장을 만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연내에 조속히 통과 시켜 줄 것을 건의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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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한종 의장은 “김종인 위원장에게 시도의회의 독립성 강화와 전문성 제고를 위해 지방입법권 강화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지방의회 정책전문인력 도입 등을 건의 했으며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초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한종 의장은 공식면담에서 전남의 현안 사업도 직접 챙기면서 그린뉴딜전남형상생일자리 추진과 전남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국민의힘에서 적극 지원해 줄 것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법과 지방소멸위기지역지원특별법, 여수순천10.19사건 특별법을 국회가 서둘러 제정해 줄 것을 협조 요청했다.

이에 김종인 위원장은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의원들을 위해 긍정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며 “가능한 쪽으로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지난 9월 12일에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으로 당선된 김한종 의장은 임기동안 최대의 과제를 지방자치법전부개정안 통과와 지방분권 실현을 목표로 세우고 국회와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연일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실제 지난 9월 14일에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서영교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한병도 간사, 이개호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을 만나 “올해 안으로 반드시 국회에서 지방자치법전부개정안을 통과 시켜 줄 것”을 강력히 요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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