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교육부·중기부 힘 모은 대학 중심 혁신생태계 본궤도
국토부·교육부·중기부 힘 모은 대학 중심 혁신생태계 본궤도
한남대, 한양대 ERICA 등 캠퍼스 혁신파크 선도사업 2곳 도시첨단산단 지정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20.10.22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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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혁신생태계를 조성하고자 범정부 역량을 모아 추진하는 캠퍼스 혁신파크 선도사업이 그동안의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추진을 알렸다.

산학연혁신허브 조감도ⓒ대한뉴스
산학연혁신허브 조감도ⓒ대한뉴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22일(목) 한남대학교와 한양대학교 에리카(ERICA) 캠퍼스 내 일부 부지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은 대학의 유휴 교지를 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고, 기업입주 공간 건축, 정부의 산학연 협력 및 기업역량 강화 사업 등을 집중하여 대학을 혁신성장 거점으로 육성하는 3개 부처 공동사업이다.

지난해 8월 선도사업 공모에 참여한 32개 대학 가운데 3개 대학이 선정된 이후, 1년여 만에 신속하게 첫 캠퍼스 혁신파크 도시첨단산업단지 2곳이 지정된 것이며, 연내 착공하여 2022년까지 조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산업단지 면적은 한남대, 한양대 에리카(ERICA) 각각 31,000㎡, 78,579㎡으로 대학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하며, 기존 대학 부지인 자연녹지지역(용적률 100%)을 모두 준공업지역(용적률 400%)으로 변경하여 최대 4배의 밀도로 활용할 수 있다.

캠퍼스 혁신파크의 사업으로서 국비를 보조하여 건축하는 기업임대 공간인 ‘산학연 혁신허브’는 각 대학에 22,300㎡(건축물 연면적) 규모로 2022년 기업 입주를 목표로 추진하며, 이곳은 업무공간 뿐만 아니라 기업 간 교류가 수시로 이뤄질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산업단지 지정에 맞춰 대학도 캠퍼스 혁신파크의 가시적인 성과 창출과 효율적인 사업 운영을 위한 중장기 발전 전략을 수립했다.

① 한남대는 강점분야인 정보통신, 문화콘텐츠, 바이오 기술 등(ICBT)을 중심으로 입주기업에 대한 차별화된 지원을 통해 2022년까지 250개 기업과 1,5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산학연 혁신허브, 주거(행복주택)·편의 공간을 ‘22년까지 조성하고, 단지 내 빠른 창업을 위한 규제 완화를 건의하는 등 비즈니스 절차를 간소화하여 첨단기업 유치와 창업을 활성화한다.

② 한양대 에리카(ERICA)는 지난달 대학과 유치협약을 맺은 카카오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클라우드, 데이터 기반의 혁신기업을 유치하고 이와 연계하여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 등 신기술 창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인접한 반월·시화 산업단지를 신산업 위주의 생태계로 변화시킬 수 있는 혁신 중심지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글로벌 R&D시설, 첨단부품소재 및 스마트제조혁신 기업도 집중 유치할 계획이다.

그간 3개 부처는 캠퍼스 혁신파크 선도사업의 성공적 안착을 위하여 대학현장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함께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대학이 발전 전략 및 운영계획에 맞춰 지역 혁신성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인재양성, 창업 및 기업의 성장에 필요한 지원 정책을 부처 간 협의를 통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정부는 캠퍼스 혁신파크를 지역 내 굳건한 혁신생태계로 조성하고 나아가 국가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도록 정책적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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