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선출 최종 결선 대비 유럽 현지서 마지막 총력전 전개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선출 최종 결선 대비 유럽 현지서 마지막 총력전 전개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20.10.24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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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은 10.13(화) - 10.23(금) 기간 동안 스위스 제네바, 영국 런던, 벨기에 브뤼셀을 오가며 차기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선출 최종 결선 선호도 조사(10.19~10.27) 대비 지지 교섭 활동을 전개했다.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대한뉴스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대한뉴스

 

유 본부장은 지난 6월 입후보 이후 4번째 제네바 방문을 통해 20개여국 장관급 인사와의 접촉과 함께 개별 면담, 2차례 리셉션을 통해 100여명의 제네바 주재 세계무역기구 대사들을 일일이 접촉하고, 통상 전문성에 기반한 WTO 개혁 실현 가능성을 강조하며, 최종 지지를 요청했다.

또한, 유 본부장은 10.19(월) 영국 런던에서 엘리자베스 트러스(Elizabeth Truss) 국제통상부 장관과 대면 면담을 갖고, 다자 자유무역체제를 지지하는 유사 입장국(like-minded countries)으로서 WTO의 성공적인 개혁을 위해 적극 지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10.20(화) 벨기에 브뤼셀에서는 발디스 돔브로브스키(Valdis Dombrovskis) EU 수석부집행위원장(통상담당)을 만나, WTO 현안들을 심도 깊게 논의하면서 현재 위기에 처한 WTO를 정상화 하기 위해서는 취임 첫날부터 바로 일할 수 있는, 통상 전문성을 갖춘 유 본부장 본인이 준비된 적격자임을 강조하고, EU 차원의 지지를 요청하였다.

이번 방문 시 접촉한 상당수 회원국들은 당면한 WTO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검증된 능력과, 주요국들을 현안 논의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이끌어 내어 WTO 논의를 진전시킬 수 있는 후보가 필요하며, 이러한 측면에서 유 후보가 적임자라는 데 공감을 표한 바, 최종 결선 종료를 앞두고, 아태, 유럽, 중남미, 아프리카 등 전 세계에 걸친 다수의 고른 지지(Breadth of Support) 기반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했다.

세계무역기구 사무총장 선출 최종 결선 선호도 조사는 10.27(화)까지 진행되며, 선출시한인 11.7(토)일 전까지 컨센서스(consensus)를 도출하는 과정을 통해 최종 선출될 계획임. 최종 결과 공표 등 향후 구체적인 일정은 세계무역기구(WTO) 일반이사회 의장(David Walker)이 회원국들과 협의를 거쳐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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