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용 COVID-19 검사비 아직 높아
여행용 COVID-19 검사비 아직 높아
  • 대한뉴스 dhns@naver.com
  • 승인 2020.10.2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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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홍콩과 싱가포르가 검역 사항을 면제하는 여행 버블을 합의하면서 양 도시간의 관광을 활성화하려면 더 저렴한 COVID-19 검사가 필요하다고 업계 대표들이 주장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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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여행사들은 또한 중국 본토, 대만, 일본의 국경을 재해하는 협상을 가속하여 홍콩 지역 산업이 끔찍한 상황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촉구했다.

여행버블이 시행되면 여행자는 출발 72시간 이내에 COVID-19 검사의 음성결과가 나온 건강증명서를 제출하고 지정된 항공편으로 여행할 수 있다. COVID-19 검사는 양 정부가 인정하는 기관에서 증명을 받아야 한다. 무료 COVID-19 검사나 일반 개인병원에서 검사하는 것과 다르다.

관광부문 유시윙 입법의원은 두 지역에서 의무적으로 시행하는 COVID-19 검사 비용이 높아 관광여행의 장벽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라디오 방송에서 1인당 약 2,000홍콩달러 정도 되는 비용이 추가되기 때문에 초기 단계에는 긴급한 가족이나 비즈니스 출장에서만 이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역 관광산업은 이익을 볼 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콩에서 COVID-19 PCR 검사비용은 300~1,000홍콩달러 이상이다.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싱가포르 공항에서 유사한 검사 비용이 300싱가포르달러(미화 221달러)이다.

한편, 최근 발표된 설문조사에서 홍콩의 여행사 80% 이상이 정부의 새로운 임금보조금 없이는 직원을 해고할 가능성이 높다고 답했다. 여행 업계는 지역 여행사가 살아남을 수 있도록 공공모임 제한을 4명에서 30명으로 확대해 달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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