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문병훈 의원, 청소년 의회교실에서 서초구 초등학생들 격려
서울시의회 문병훈 의원, 청소년 의회교실에서 서초구 초등학생들 격려
상대방을 존중하는 자세로 토론하는 것이 진정한 민주주의라는 메시지 전해
  • 임병동 기자 worldcom09@daum.net
  • 승인 2020.10.2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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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임병동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문병훈 시의원(더불어민주당・서초3)이 10월 27일(화) 비대면 온라인으로 열린 제208회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석해 서초구 관내 초등학생들을 격려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청소년의 의회 체험을 통해 건전한 민주시민 역량을 제고하고 대의민주주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서울특별시의회에서 운영 중인 행사로서, 코로나19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10월부터는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다. 

문병훈 서울시의원이 격려 말을 하고 있다.  ⓒ대한뉴스
문병훈 서울시의원이 격려 말을 하고 있다. ⓒ대한뉴스

오전 10시부터 서초구 관내 초등학생 29명을 대상으로 열린 제208회 청소년 의회교실은 서울시의회 소개, 입교식, 모의의회, 퀴즈프로그램, 수료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20분 동안 이어진 모의의회에서는 초등학생들이 직접 ‘수업시간 스마트폰 사용제한에 관한 조례안’을 주제로 찬반 토론과 표결, 1분 자유발언 등 의사 진행 과정을 체험했다.

청소년 의회교실 수료식에 참석한 문병훈 서울시의원은 “조례안 찬반에 대해 수준 높은 토론을 하는 학생들을 보니 지역구 의원으로서 굉장히 뿌듯하다.”며 “청소년 시의원이 되어 토론한 경험이 여러분의 마음속에 깊이 남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격려 인사를 전했다.

수료식 말미에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시의원이 되는 절차, 토론할 때 상대방을 설득할 수 있는 노하우 등 다양한 질문들이 나왔다. 문병훈 시의원은 “정치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지역과 공동체 등 우리 주변의 변화와 발전에 관심을 갖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고, “상대방을 설득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고 수용할 수 있는 유연한 자세가 선행되어야하며 그게 바로 진정한 민주주의 정신”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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