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임만균 의원, ‘난곡 경전철 연장방안 모색 정책 토론회’ 참여
서울시의회 임만균 의원, ‘난곡 경전철 연장방안 모색 정책 토론회’ 참여
난곡 경전철의 빠른 착공 촉구와 더불어 노선 연장 위한 의지 다져
  • 임병동 기자 worldcom09@daum.net
  • 승인 2020.10.2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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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임병동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속 임만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3)은 10월 28일(수) 서울시의회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민관 협력을 통한 난곡 경전철 연장방안 모색 정책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여하여 난곡 경전철 착공 및 연장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였다. 

해당 정책 토론회는 난곡 경전철의 금천구청역 연장에 대한 현황, 추진사항을 검토한 후 주민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한 토론을 통하여 정책방향을 제고하고자 개최되었다.

임만균 서울시의원 발언 모습. ⓒ대한뉴스
임만균 서울시의원 발언 모습. ⓒ대한뉴스

 

이 날 토론회에서 임만균 시의원은, 난곡 경전철의 금천구청역 연장은 난곡선의 착공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함에 주안점을 두고 난곡선 착공에 대한 중앙정부의 빠른 승인을 도모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서울시에 촉구하였다. 

그간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요청에 귀 기울여 왔던 임만균 의원은 경전철이 친환경성, 높은 수송능력, 빠른 속도, 저렴한 공사비용 등으로 극심한 도심 교통난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경제성(B/C) 평가에서 번번이 좌절되고 있는 현실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시하는 한편,

경전철 도입을 통한 관악, 구로, 금천 등 서남권의 열악한 교통 인프라 확충에서 얻는 지역균형발전과 사회적 편익의 가치 또한 경제성만큼이나 중요하고, 우선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임만균 의원은 “서울시 제2차 도시철도망구축계획(안)에 대하여 국토교통부로부터 빠른 승인을 얻어낼 수 있도록 서울시를 독려하고,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비롯한 향후 절차들을 꼼꼼히 챙겨 우선은 난곡 경전철의 착공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임 의원은 “난곡 경전철 착공과 더불어 금천까지 해당 노선이 연장됨으로써 금천·관악구민들의 교통 편의가 증대될 수 있도록 서울시, 관악구, 금천구와의 협의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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