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연계‘강원도 숨은 명소 찾기’프로젝트 진행
야놀자 연계‘강원도 숨은 명소 찾기’프로젝트 진행
새로운 여행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국내 여행객 분산에 기여
  • 이정선 기자 dkorea111@hanmail.net
  • 승인 2020.11.15 23: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이정선 기자] 강원도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를 활성화 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한 언텍트 관광환경을 구축하고자 국내 최대 글로벌 여행 플랫폼인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와 협력하여 ‘강원도 숨은 명소 찾기’ 프로젝트를 11. 16. ~ 2021. 2. 15.까지 진행한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낮은 인지도와 열악한 인프라로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DMZ 평화지역(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과 탄광지역(태백, 삼척, 영월, 정선)을 중점 지원하는 것이 특징으로, 신규 여행지 방문을 독려하기 위한 할인 프로모션과 함께 지역 밀착형 여행정보 제공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국내 여행객 분산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프로젝트 기간 중 철원ㆍ화천ㆍ양구·인제·고성의 DMZ 평화지역과 태백ㆍ삼척ㆍ영월·정선의 탄광지역 숙소 예약 시 최대 60% 할인 받을 수 있는 전용쿠폰을 선착순 지급한다. 쿠폰은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강원지역 펜션, 중소형 호텔, 게스트하우스 등 예약 시 사용 가능하다.

또한, 야놀자에서 별도로 준비한 다양한 혜택도 추가 제공된다. 강원도 인기 레저 상품 96개를 최대 61% 할인가에 판매하고, 강원도 내에서 이용 가능한 렌터카와 KTX 등 교통편도 최대 40% 할인가로 예약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ㆍKB페이ㆍ휴대폰결제 등 간편결제 서비스로 결제 시 최대 2만원의 중복 할인도 적용된다.

색다른 여행을 원하는 여행객을 위한 다양한 정보도 제공한다. 야놀자 앱 내 강원도 전용 공간인 ‘강원도야놀자’ 페이지를 통해 ‘탄광지역 뉴트로 여행’, ‘철원 은하수교ㆍ물윗길 여행’, ‘정선의 숨은 명물 광부 맥주’ 등 테마별 여행코스를 소개한다. 해당 페이지에서는 강원지역 숙소, 레저, 교통 등을 한 눈에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다.

김정남 강원도 정보산업과장은“코로나로 인해 글로벌 여행환경이 빠르게 변화되고 있는 만큼 야놀자와의 협력을 발판으로 새로운 여행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이에 첨단 ICT기술을 접목함으로써 뉴노멀 시대 강원도 관광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시켜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와 야놀자는 지난 3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강원도× 야놀자 안심여행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여행업계를 위한 최초의 민관협력 사례로, 프로젝트 기간 중 강원지역 상품 및 참여 숙박업소의 매출액이 각각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높은 성과를 냈다. 이어 지난 9월에는 여행업계 최초로 지자체와 공동 운영하는 강원도 여행상품 상설전용관인 ‘강원도야놀자’를 오픈하는 등 지역경제 위기 극복에 힘을 모으고 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