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홍콩 무역정책 뒤집기 바이든에 기대
반홍콩 무역정책 뒤집기 바이든에 기대
  • 대한뉴스 dhns@naver.com
  • 승인 2020.11.16 09: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 홍콩중소기업협회는 트럼프 대통령이 도입한 홍콩의 무역 제재와 반중국 정책을 뒤집기 위해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자에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대니 라우 협회 명예회장은 미국 수출을 위해 홍콩에서 만든 모든 제품에 'Made in China' 라벨 표시가 월요일부터 시행된다면서 우려 속 기대감을 보였다.

조 바이든 당선자가 반 트럼프 정책을 추진할 계획을 갖고 있기 때문에 (WHO에 다시 가입할 것으로 고려하는 등) 'Made in Hong Kong' 라벨이 다시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라우 회장은 또 바이든 대통령 시기에 미-중 관계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갈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지난 6월 국가보안법 개정은 홍콩의 민주화 운동에 대한 중국의 탄압이며, 홍콩이 특별 무역특권을 받을 만큼 충분히 자유롭지 못하다고 판단된다면서 홍콩에서 생산되어 미국으로 수출하는 모든 제품에 대해 'Made in China' 표시를 요구했다.

홍콩 정부는 이 규칙에 이의를 제기하기 위해 세계무역기구에 이의 절차를 시작했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