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공간정보분야 공공과 산업계의 협력 채널인 “공간정보포럼”이 “디지털 트윈국토, 신산업을 키우다”라는 주제로 19일 개최된다.
현장 행사(용산 드래곤시티호텔)에는 윤성원 국토교통부 1차관, 김정렬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박경열 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 김석종 공간정보산업협회장과 산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LX 지역본부에서도 온라인 방식으로 행사에 참여하며, 행사와 기술전시 내용은 유튜브(LIBS 국토인터넷방송국 채널)로 실시간 중계된다.
19일 13시 30분부터 교류화합(개막행사) 및 신기술 공유 등 2개 세션이, 20일 오전에는 상생협력(기술․정책 쇼케이스) 세션이 진행되며, 국토분야 디지털트윈 데이터를 구축․가공․융합하고, 행정 서비스 모델로 구현하는 전 과정의 대표 기술이 전시․시연된다.
윤성원 국토교통부 1차관은 “국토 분야 디지털트윈 데이터를 22년까지 속도감 있게 구축하고, 산업계가 고정밀 공간정보를 편리하게 활용하도록 관련 규정과 유통방식도 개선하겠다”는 정책방향을 밝히면서, 공간정보 발전에 기여한 최수풍 (주)한국측량원 이사(석탑산업훈장 수상) 등 영예로운 정부포상 수상자 분들에게 포상을 전수하고, 전시된 대표 신기술 동향도 살펴볼 예정이다.
김정렬 LX 사장은 “디지털트윈 기반의 행정서비스 모델을 잘 정립하여 전국에 확산할 수 있도록 디지털트윈 정책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한다.
이번 공간정보포럼에서는 디지털트윈 관련 대표기술에 대한 전시․시연, 정책․기술내용 발표, 토크 콘서트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공공․산업계 토크 콘서트(간담회)를 공공과 민간의 상생 협력 및 신산업 모델 발굴 등에 대해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유튜브(LIBS 국토인터넷방송국 채널)를 통해 실시간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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